'나혼자산다' 박나래 "여름현무학당 1편 혹평, 석고대죄 해야 돼"

2018. 8. 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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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전현무의 여름현무학당 1편을 평가했다.

박나래는 "댓글에 현무학당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나래학교 못 따라간다고 하더라. 회장 후보 중에 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2편에서 잘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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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전현무의 여름현무학당 1편을 평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여름현무학당 특집 2편으로 꾸며졌다.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쌈디를 비롯해 '먹방 여신' 마마무 화사도 깜짝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전 회장님이 파이팅이 너무 많이 올라가 있다. 여러분들 오해하지마라. 회장 선거 끝난 거 아니다. 현무학당 1탄 나갔는데, 이렇게 웃을 때가 아니다.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라다. '보기만 해도 덥다' '저 날씨에 한복이 웬말이냐'고 그러더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융통성이 없고 기계적으로 방송에 임하는 문과적 커리큘럼이다. 더우니까 수영장이나 이런 곳에 가야했는데...그나마 전 회장님 살린 것은 충치다"고 평했고, 전현무는 "예체능이 싫어서 말로 떼우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댓글에 현무학당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나래학교 못 따라간다고 하더라. 회장 후보 중에 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2편에서 잘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hsjssu@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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