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박근형, 백일섭에게 베푼 무심한 듯 시크한 친절

입력 2018. 8. 17. 22:00 수정 2018. 8. 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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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근형이 무심한 듯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이서진과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은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박근형은 그 어떤 말도 덧붙이지 않고 "이 안에다가 넣고도 깜빡했다"며 무심한 듯 따뜻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근형은 특히 이순재가 더워하자 백일섭 손에 들린 선풍기를 가져다 이순재에게 넘겨주는 세심한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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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박근형이 무심한 듯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이서진과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은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백일섭은 차 안에서 더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차 내부 에어컨을 최대로 튼 상태지만, 백일섭은 더위를 호소했다. 이때 박근형은 카메라를 가리면서까지 가방 속을 뒤지더니 '손풍기'를 꺼내 백일섭에게 건넸다. 

박근형은 그 어떤 말도 덧붙이지 않고 "이 안에다가 넣고도 깜빡했다"며 무심한 듯 따뜻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근형은 특히 이순재가 더워하자 백일섭 손에 들린 선풍기를 가져다 이순재에게 넘겨주는 세심한 모습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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