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월 FIFA 랭킹 57위.. '월드컵 우승' 프랑스 1위 도약

이상필 입력 2018. 8. 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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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공개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가 1위로 올라선 가운데, 한국은 57위를 유지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처음 공개된 랭킹으로, 월드컵 성적에 따라 큰 변동이 있었다.

한편 월드컵 우승의 영광을 안은 프랑스는 무려 6계단이나 상승하며 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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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새로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공개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가 1위로 올라선 가운데, 한국은 57위를 유지했다.

FIFA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랭킹을 공개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처음 공개된 랭킹으로, 월드컵 성적에 따라 큰 변동이 있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1승2패의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57위를 유지했다. 반면 16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은 지난 랭킹보다 6계단이나 뛰어 올라 55위에 자리하며 한국을 제쳤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가운데는 이란이 지난 순위보다 5계단 상승한 공동 32위에 오르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43위를 기록한 호주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월드컵 우승의 영광을 안은 프랑스는 무려 6계단이나 상승하며 1위에 자리했다. 벨기에와 브라질이 그 뒤를 이었다.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크로아티아는 무려 16계단이나 뛰어 올라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루과이(5위), 잉글랜드(6위), 포르투갈(7위), 스위스(8위), 스페인(공동 9위), 덴마크(공동 9위)도 10위권 안에 자리했다.

반면 지난 랭킹까지 1위에 자리했던 독일은 무려 14계단이나 내려앉으며 15위까지 밀려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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