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기도당 "이재명 건설 원가 공개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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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기도당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건설공사 원가 공개'를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년 1월부터 현재까지 체결한 10억 원 이상 공공건설공사 원가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성명에서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10억 원 이상 공공건설원가 공개를 결정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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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이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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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경기도지사 |
| ⓒ 경기도 |
이 지사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년 1월부터 현재까지 체결한 10억 원 이상 공공건설공사 원가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1월부터 현재까지 체결된 10억 원 이상 공공건설공사는 모두 133건으로, 전체 사업비는 3253억 원이다.
정의당 경기도당(아래 정의당)은 16일 이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의당은 성명에서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10억 원 이상 공공건설원가 공개를 결정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당은 "(원가 공개로) 공사비 부풀리기를 막아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하도급 내용 공개를 통해 원청이 하도급 비용을 떼먹는 관행을 없앨 수 있어, 노동자들도 일한 만큼 제 몫을 받게 될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정의당은 "건설업계는 영업비밀 노출, 중소건설사 피해가 우려된다 반발하지만, 이런 업계 반발에 동의할 경기도민은 별로 없다"며 "이 도지사의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건설적폐 청산에 정의당 경기도당이 함께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지사가 건설 공사 원가를 공개하기로 함에 따라 경기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건설공사 설계 명세서, 하도급 명세서, 원하도급대비표 등을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경기도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한 과거 4년간 계약금액 10억 원 이상 건설 공사 내용이다.
이 지사는 이와 함께 경기도시공사 건설원가 공개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시공사의 원가공개도 검토 중인데 여러분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아파트 건설원가도 당연히 포함된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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