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리뷰] 북한, 미얀마와 1-1 무승부 굴욕..첫 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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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얀마와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북한은 장국철, 조광명, 강국철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후 북한은 김유송의 슛 등으로 역전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히며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24분 미얀마에 골대를 맞는 기회를 내주는 등 흔들렸다.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북한은 17일 이란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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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팀 강국철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북한이 미얀마와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북한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와이바와 무크티 스타디움서 열린 미얀마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조별리그 F조 1차전서
북한은 장국철, 조광명, 강국철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방심한 탓일까. 전반 44분 미얀마의 르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곧바로 반격에 나섰지만, 북한은 전반전을 1점 리드를 내준 채 마쳤다.
동점골은 후반 15분에 나왔다. 장국철이 문전에서 헤더 슛으로 미얀마의 골 망을 흔들었다.
이후 북한은 김유송의 슛 등으로 역전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히며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24분 미얀마에 골대를 맞는 기회를 내주는 등 흔들렸다.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북한은 17일 이란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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