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친누나, "내 동생, 지금도 앞으로도 최고"

윤경식 기자 2018. 8. 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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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누나인 카티아 아베이로(40)가 동생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호날두가 새 도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친누나 아베이로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아베이로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판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호날두는 여전히 최고이며, 앞으로도 유벤투스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선수일 것"이라며 "호날두는 이탈리아를 정말로 좋아한다. 동생을 비롯한 내 가족 모두 이탈리아를 좋아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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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티아 아베이로 SNS 캡쳐

사진= 카티아 아베이로 SNS 캡쳐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누나인 카티아 아베이로(40)가 동생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호날두와 유벤투스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7월 유벤투스는 `슈퍼스타` 호날두를 영입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호날두의 영입으로 토리노를 넘어 이탈리아 전역이 열광에 가득 찼다.

33세의 선수에게 1억 유로의 이적료를 쏟아 부은 유벤투스를 향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호날두는 신체 나이 20세라는 메디컬 테스트 결과를 통해 이를 잠식시켰다.

이제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 나설 호날두에게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세리에A의 황금기가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커지고 있다.

호날두가 새 도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친누나 아베이로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아베이로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판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호날두는 여전히 최고이며, 앞으로도 유벤투스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선수일 것"이라며 "호날두는 이탈리아를 정말로 좋아한다. 동생을 비롯한 내 가족 모두 이탈리아를 좋아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아베이로는 2주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토리노가 어딘지 알려줄 수 있겠니? 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뛰고 있는 곳이라고만 알고 있다"라면서 동생을 치켜세운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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