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워"..'아내의맛' 극과 극 박명수♥한수민vs이휘재♥문정원 [Oh!쎈 레터]

입력 2018. 8. 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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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명수, 한수민 부부와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서로를 부러워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박명수, 한수민 부부와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한수민은 박명수의 까다로운 식성 때문에 밥하는 게 어렵다고 하고, 이휘재는 문정원이 만들어주는 건 뭐든지 다 잘 먹는다고 하는 등 극과 극 부부의 반응이 이날 '아내의 맛' 재미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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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아내의 맛’ 박명수, 한수민 부부와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서로를 부러워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박명수, 한수민 부부와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박명수, 한수민 부부가 결혼생활을 공개했는데 문정원이 부러움의 반응을 보내고 반대로 한수민이 문정원을 부러워하는 등 이들 부부가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이들 부부는 처음부터 극과 극의 모습이었다. 한수민은 “빨리 나오고 싶었는데 남편이 나오지 말라고 했다”고 하자 박명수는 “일하는 거 보여주기 싫다. 쑥스럽다”고 했다. 이에 한수민은 “너무 궁금하다. 자주 오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문정원에게 물었는데 문정원은 “그냥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공감하면서 “좋은 추억으로 남겨야지 직업으로 잡으시려고 하면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박명수의 집착이 문정원의 부러움을 자극했다. 한수민은 박명수와 소개팅 하기 전 박명수가 하루에 10번씩 전화했다고 밝히면서 집착을 한다고 했다. 하루에 20번 정도 전화한다고.

박명수는 “전화 많이 할 때는 20번도 한다. 싸울 때는 30번도 하고 40번도 한다”고 했다. 장영란은 “현대판 미져리 느낌이다”며 “문정원이 영상을 보면서 부러운 듯한 얼굴을 했다”고 했다. 이에 문정원은 “나는 부럽다”고 망설이지 않고 얘기했다.

이휘재는 “내가 집착을 안 해서 아쉬워한다”고 하자 문정원은 “집에서 나가면 연락이 없다”고 했고 이휘재는 “앞으로 전화 자주 하겠다”고 반성했다. 박명수는 “나는 점심에 밥 먹었냐고 꼭 전화한다”고 했고 장영란은 “그동안 봤던 이미지와 전혀 다르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반해 한수민은 문정원의 자유 시간을 부러워했다. 한수민은 “남편이 못나가게 한다. 마음껏 노는 건 한 달에 한 번으로 오후 11시, 12시까지다. 병원이 오후 8시에 끝나니까 약속 장소로 가면 9시다. 한창 기분 좋을 때 집에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휘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이휘재는 “나는 새벽에 들어와도 상관없다. 아이 자는 시간에 애매하게 들어오지만 않으면 된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수민은 문정원을 향해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기도.

이외에도 한수민은 박명수의 까다로운 식성 때문에 밥하는 게 어렵다고 하고, 이휘재는 문정원이 만들어주는 건 뭐든지 다 잘 먹는다고 하는 등 극과 극 부부의 반응이 이날 ‘아내의 맛’ 재미 포인트였다.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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