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푹푹 찌는 광복절..남해안 천둥·번개 동반 비

이지은 2018. 8. 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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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내일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은 28도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기온은 36도까지 오르며 무척 덥겠습니다.

내일 중북부 지방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남해안 지역으로는 국지성 호우가 우려되는데요.

내일 남해안 지방은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제15호 태풍 리피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에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도 최고 80mm, 남부와 충청 남부 지역에는 5~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28도, 광주 27도,강릉도 27도, 대구 25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6도, 광주 35도, 대구도 35도로 예상됩니다.

강한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말복인 모레도 비가 오겠고요.

일시적으로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서울 등 서쪽 지방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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