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3차 남북정상회담, 9월 초는 어려울 것".. 9월11일~18일 사이 전망

2018. 8. 13. 16: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3차 남북 정상회담 날짜와 관련 ‘9월 10일 이전은 어려울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 靑 “9월초는 힘들 것”… 9월 11일~9월 18일 사이 3차 남북정상회담 가능성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남북정상회담 시기와 관련 ‘9월 초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정권 수립일(9월 9일) 이후, 유엔 총회(9월 18일) 이전 남북 정상이 만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3차 남북 정상회담 시기를 묻는 질문에 “조명균 장관이 말한 것에 조금 더 덧붙이자면 9월 초는 어렵지 않나한다”고 말했다. ‘99절은 어렵다는 말이냐’는 질의에 김 대변인은 “9월 초면 9월 10일까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9월 11일 이후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정상회담 일정이 9월 중순으로 느슨하게 잡힐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김 대변인은 “북쪽이 초대한 주인이다. 북쪽이 북의 사정을 감안해서 날짜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남북고위급회담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 시기(9월)와 장소(평양)가 특정된 것에 대해 “대략적인 날짜와 장소가 나왔다. 그리고 고위급 회담 통해서 나온 합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해서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방북단 규모 등과 관련해서도 “남북 고위급 대표단 사이에서 상당히 이야기가 이뤄지지 않았을까 싶다”며 “9월 안에 한다는 것이고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날짜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또 공개가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