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증 환자 입원 병원서 화재..5명 사망

2018. 8. 13. 10:0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층서 발생해 탈출 힘들어 사상자 늘어날 듯
대만 중증환자 입원 병원서 화재 [환구시보 화면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대만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병원에는 중증 환자들이 많아 사상자들이 더 늘 것으로 보인다.

13일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에 따르면 대만 신베이(新北)시 신좡구의 웨이푸 타이베이의원에서 이날 오전 4시께(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대만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가 이 병원 7층의 한 병실에서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면서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 현장에서 구출된 7명의 남성과 7명의 여성 등 총 14명의 중증 환자는 각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대만 매체들은 화재 현장에서 이송된 환자들이 25명이며 이 가운데 16명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며 3명은 혼미한 상태고 5명은 경상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병원 화재는 중증 환자가 입원한 곳에서 발생한 데다 7층이라 대다수의 환자가 탈출에 어려움을 겪어 사상자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president21@yna.co.kr

☞ 한강 하류서 실종된 소방관 추정 시신 1구 발견
☞ 살인 탄로 우려해 암매장한 동거인 시신에 황산 부어
☞ 작은 덩치로 멧돼지와 격투…등산객·주인 살린 충견
☞ 연인 나체사진 인터넷 게시한 20대 남성 벌금 폭탄
☞ BMW '배기가스 장치 소프트웨어 조작' 의혹, 실험으로 규명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