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식뷔페 부럽지 않다" '파바브런치' 고객들 好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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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트가 오전 틈새시간(8~11시)대를 공략하기 위해 주요 지역상권에 조식뷔페 '파바 브런치'를 시범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상권 임대료 등을 고려해 3000~5000원대에서 책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파리바게뜨가 이같은 서비스에 나서는 것은 매장별 매출이 오후 시간대 간식 구매자나 퇴근길 구매고객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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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트가 오전 틈새시간(8~11시)대를 공략하기 위해 주요 지역상권에 조식뷔페 '파바 브런치'를 시범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상권 임대료 등을 고려해 3000~5000원대에서 책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등을 종합해보면 남편 출근, 아이 통학을 시킨 주부들의 방문율이 높고, 매장을 찾는 일반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돈 5000원에 배를 채울 수 있고, 어린이는 5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등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각 지역상권 특색에 맞춰 계란프라이와 샐러드·소시지·식빵·햄·치즈·시리얼·우유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중저가 호텔 조식뷔페 부럽지 않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파리바게뜨가 이같은 서비스에 나서는 것은 매장별 매출이 오후 시간대 간식 구매자나 퇴근길 구매고객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업계에서는 시범 운영 후 매출 증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면, 이 사업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적지않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전 틈새시간대 매출을 올릴 순 있으나, 그만큼 인력이 필요한 데다 당일 예상보다 손님이 덜 올 경우 준비했던 재료를 폐기 처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이유로 본사에서도 선뜻 적극적인 확대 시행에 나서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파리바게뜨의 의미 있는 도전, 새로운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성 여부에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사진=SNS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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