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이 스코틀랜드에서 '맥주'로 유명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한다면 초청하고 싶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광화문의 한 호프집에서 시민들을 만난 소식이 전해진 뒤의 언급이었다.
당시 문 대통령은 테넌츠를 상징하는 붉은색 'T'가 새겨진 컵으로 맥주를 마셨는데, 이 사실이 멀리 스코틀랜드에서 화제였던 것이었다.
맥개리 이사는 문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할 경우 테넌츠 맥주가 1556년부터 만들어진 장소를 안내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한다면 초청하고 싶다."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맥주 업체인 테넌츠(Tennent’s Lager)의 앨런 맥개리 브랜드 이사는 지난달 27일 스코틀랜드 현지 언론인 글래스고위스트(glasgowist) 등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광화문의 한 호프집에서 시민들을 만난 소식이 전해진 뒤의 언급이었다. 당시 문 대통령은 테넌츠를 상징하는 붉은색 'T'가 새겨진 컵으로 맥주를 마셨는데, 이 사실이 멀리 스코틀랜드에서 화제였던 것이었다.
맥개리 이사는 문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할 경우 테넌츠 맥주가 1556년부터 만들어진 장소를 안내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테넌츠는 트위터에 문 대통령이 자신들의 컵에 맥주를 따라 마시는 사진을 올리며 "스코틀랜드 최고의 맥주를 마셔줘서 감사하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겼다.
스코틀랜드에서의 반응과 다르게 문 대통령은 당시 호프 미팅에서 테넌츠 맥주를 마시지는 않았다. 국내 수제 맥주 브랜드 더부스가 만든 ‘대강 페일에일’을 테넌츠의 컵에 따라 마셨다. 다만 몇몇 참석자들은 테넌츠를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퇴근 길에 시민들과 술 한잔 하는 대통령' 공약의 실현을 위해 광화문의 호프집에 깜짝 나타나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었다.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 등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최저임금의 일괄적용 등 원칙을 강조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