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13세 연하 일본인과 결혼 4년 만에 파경
강영수 기자 2018. 8. 6. 20:48
가수 김경호(47·사진)가 13세 연하 일본인 A(34)씨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김경호의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은 6일 "김경호가 지난 6월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이유에 대해 "아내였던 분이 일본인이라 성격 차이, 문화적 차이도 있었다"며 "서로 좋게 헤어지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고 뉴스엔이 보도했다.
김경호는 2014년 11월 4년간 교제했던 A씨와 결혼했다. A씨는 서울 강남구 한 피부과에서 일본인 고객을 상대하는 통역실장으로 일하다 김경호와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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