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물선 의혹 핵심' 류승진, 인터폴 적색수배

2018. 8. 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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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 보물선 투자 사기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류승진 전 싱가포르 신일 그룹 회장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령이 내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오늘(6일) 자로 류승진 전 회장에 대한 국제경찰의 적색 수배가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적색수배는 체포 영장이 발부된 중범죄 피의자에게 내리는 국제 수배로, 이로써 192개 전 회원국에 류 전 회장의 혐의 내용이 통보되고 검거 시 범죄인 인도 절차를 통해 국내로 송환됩니다.

경찰은 현재 베트남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류 씨의 소재지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류 씨는 유지범과 박성진 등 다양한 가명을 쓴 것으로 전해졌으며, 보물선 탐사와 인양, 가상화폐 발행 등 다양한 법인의 실제 운영자로 의심받는 인물입니다.

류 씨는 지난 2014년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됐으며, 아직 유효 기간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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