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콘 서울' 마이클 루커 "'가오갤' 욘두가 매력 있다고? 휘파람!"

이예은 2018. 8. 3. 11: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마이클 루커가 한국에 첫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전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세계적인 축제 '코믹콘 서울 2018'(Comic Con Seoul 2018)의 오프닝 행사가 열려 배우 마이클 루커와 코믹 작가 그렉 팍(Greg Pak), 코스플레이어 게샤, 김정기 작가 등이 참석했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욘두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마이클 루커는 "한국에 와서 정말로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욘두가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말에 "욘두가 매력있다고요?"라며 의아해했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기에 욘두의 가장 매력 포인트는 휘파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직접 휘파람 솜씨를 보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코믹콘 서울 2018'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코믹스,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등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팝 컬쳐 이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코믹콘 서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