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애플, '꿈의 시총' 1조 달러까지 5달러 남았다

박세인 2018. 8. 2.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상장사 중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이 '꿈의 시총' 1조달러(약 1,119조원) 진입을 눈앞에 뒀다.

이에 따라 애플의 시가총액은 9,732억 달러(약 1,089조원)으로 늘어났다.

애플은 미국 회계연도 3분기 기준 순익 115억달러(약 12조8,700억원), 주당순이익(EPS) 2.3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총도 8,766억달러로 애플과 1,000억달러 가량 차이가 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 연도별 시가총액. 박구원 기자

전 세계 상장사 중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이 ‘꿈의 시총’ 1조달러(약 1,119조원) 진입을 눈앞에 뒀다. 앞으로 5.55달러(2.75%)만 더 오르면 된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11.21달러(5.89%) 상승한 201.50달러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애플의 시가총액은 9,732억 달러(약 1,089조원)으로 늘어났다.

전날 발표된 애플 실적이 주가를 끌어 올렸다. 애플은 미국 회계연도 3분기 기준 순익 115억달러(약 12조8,700억원), 주당순이익(EPS) 2.3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EPS(1.67달러) 보다 40% 이상 늘었다. 분기 매출액도 533억달러(약 59조6,000억원)로 시장 예상치인 523억달러를 웃돌았다.

전망도 밝다. 로이터에 따르면 애플 담당 애널리스트 40명 중 26명이 ‘매수’의견을, 14명이 ‘보유’의견을 제시했고 평균 목표 주가도 210달러로 집계됐다. 시총 1조달러 기준인 207.05달러를 훌쩍 넘는다. 심지어 인디펜던트 리서치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225달러로 제시했고 RBC캐피털(225달러)과 니덤(220달러) 등도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애플을 추격하던 아마존과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경쟁 정보기술(IT) 기업들과 격차도 더 벌어졌다. 아마존 주가는 지난달 25일 1,863.61달러까지 상승한 뒤 소폭 조정을 거치며 1일에는 1,791.17달러까지 떨어졌다. 시총도 8,766억달러로 애플과 1,000억달러 가량 차이가 난다. 알파벳의 시총은 8,482억달러, MS는 8,166억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박세인 기자 san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