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지금도 계속 성장통 겪는 중, 더 성숙해졌다" [인터뷰 맛보기]

김예나 기자 2018. 8. 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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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서인영은 2년 간의 공백기 동안 성장통을 겪으며 성숙해졌다고 했다. 정신없이 달려오기만 했던 시간들을 멈춘 채 오롯이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서인영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2년 만에 신곡 '눈을 감아요'를 2일 발표하는 서인영은 지난 공백기를 돌아보며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이제야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언젠가 지금의 이 시간에 제게 정말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백기로 인해 제게 더 좋은 길을 열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연예인이 아닌 35살의 서인영에게 성숙함이 필요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마무리 단계긴 하지만 계속해서 경험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해온 그는 최근 오랜 친구들로부터 "많이 바뀌었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뿌듯해하기도 했다.

서인영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더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공인으로서 많이 성숙하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연예인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더 많이 생각하고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서인영은 자신의 불찰이나 실수로 인해 빚어진 오해들을 풀고자 했다. 그는 "제 성격이나 말투 때문에 오해를 많이 사곤 한다. 지금까지 저 때문에 상처 받은 분들이 있다면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 가식적인 사과가 아니다. 저 또한 제 자신을 위해 더 나은 서인영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소리바다]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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