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폭염]홍천 40.3도 사상 최악 폭염..서울도 38.8도 역대 최고
입력 2018. 8. 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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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1일 우리나라의 폭염 역사가 새로 쓰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까지 강원도 홍천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각각 40.3도, 38.8도를 기록했다.
홍천의 40.3도는 부산·인천 1904년, 서울 1907년 등 국내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전국적으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이다.
전국에서 40도를 돌파한 적은 1942년 8월 1일 대구(40.0도)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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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1일 우리나라의 폭염 역사가 새로 쓰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까지 강원도 홍천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각각 40.3도, 38.8도를 기록했다. 홍천의 40.3도는 부산·인천 1904년, 서울 1907년 등 국내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전국적으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이다. 전국에서 40도를 돌파한 적은 1942년 8월 1일 대구(40.0도)가 유일했다.
사진은 이날 기상청의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 2018.8.1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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