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RIDE | 벤츠 '더 뉴 GLA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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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fortune korea 2018년 8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p>이>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GLA'는 더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했다.
더 뉴 GLA에는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더 뉴 GLA 220 가격은 4,620만 원(프리미엄 모델은 4,9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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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FORTUNE KOREA 2018년 8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지난 2013년 등장한 GLA는 벤츠 SUV 중 가장 작은 모델이다. 작지만 벤츠 SUV의 매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건 GLA가 가진 특권이다. GLA는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언어를 사용했다. 벤츠 고유의 고급스러움에 특별한 개성을 더하며 벤츠 고객 영역을 젊은 층까지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동을 걸고 주차장을 벗어났다. 묵직한 출발이었다. 중부고속도로에서 속력을 올렸다. 더 뉴 GLA에는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 184마력(5,500rpm), 최대 토크 30.6kg·m(1,200~4,000rpm)를 발휘한다. 여기에 7단 자동변속기(7G DCT)를 조합해 비교적 낮은 엔진회전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참고로 더 뉴 GLA 220은 사륜구동 기능을 채택하지 않고 있다).
처음에는 묵직했지만 속력을 내면 낼수록 즐거운 주행이었다. 고속 주행 시 과속방지턱이나 요철, 거친 노면을 지나가도 이상적으로 세팅된 서스펜션 탓인지 노면충격을 잘 걸러준다. 불쾌한 좌우 흔들림이나 움직임도 잘 억제해 안정감이 뛰어나다. 제동성능도 만족스럽다.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아도 앞으로 쏠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접지력을 확보한다.
‘무사고 주행’을 추구하는 벤츠의 안전철학은 더 뉴 GLA에서도 명확히 드러났다. 기본으로 탑재되는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는 앞 차와의 충돌이 예견되는 경우 미리 경고를 줬다. 또한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을 파악해 졸음운전 감지 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리터당 복합연비는 11.2km다. 더 뉴 GLA 220 가격은 4,620만 원(프리미엄 모델은 4,9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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