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조위, 삼합회 납치돼 '납치+성폭행+나체사진'에도 변치않은 유가령 사랑 '화제'
김정호 2018. 7. 30. 23:53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 양조위(위에서 두번째 사진 오른쪽)-유가령(〃 〃 〃 왼쪽)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방송인 이상민과 조우종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세기의 로맨스 V S막장 로맨스, 세상의 별별커플'의 차트를 공개했다.
세기의 로맨스 2위는 홍콩 배우 양조위-유가령 부부가 차지했다.
방송에 따르면 그들의 로맨스는 불운한 사건을 겪은 유가령에 대한 양조위에 헌신적인 사랑으로 완성됐다.
1990년 유가령은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도중 중국과 홍콩을 주릅잡는 조직폭력배 삼합회에 납치되었다.
납치된 유가령은 성폭행을 당했고, 이 때문에 연인 양조위를 멀리하게 된다.
마음을 닫은 유가령을 위해 양조위는 꽃다발을 사들고 병문안을 가는 등의 한결같은 마음을 보였고,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음에도 그 자리를 지켰다.
이에 감동받은 유가령은 양조위와 19년 열애 끝에 2008년 부탄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한편 유가령이 납치됐을 때 나체 사진이 공개되자 양조위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나의 사랑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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