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뉴스] 이 더위에 '인형탈' 알바라니..

최대성 기자 2018. 7. 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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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중구 명동의 체감온도는 38.8도.

이제는 명동 거리의 상징이 된 고양이 인형탈 아르바이트생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눈이 큰 회색 고양이 탈을 쓴 아르바이트생은 잠깐의 틈을 이용해 음료수를 마시며 수분을 보충합니다.

명동을 찾은 한 시민은 "알바생들이 이런 더위에 털옷을 입고 일을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폭염에도 꼭 거리에서 일해야 한다면 인형탈과 옷이라도 시원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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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 속 사투 벌이는 명동 사람들

【베이비뉴스 최대성 기자】

"이날 명동 오후는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30일 오후 중구 명동의 체감온도는 38.8도.

"폭염에 지쳐버린 유모차 아이"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기록적인 더위에 명동을 찾은 내외국인들 또한 맥을 못 추는 모습입니다.

"폭염에 모자는 필수"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자 아이들도 챙이 넓은 모자를 썼습니다.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는 손선풍기는 필수가 된 지 오래입니다.

"폭염에 연신 부채질 하는 점원"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가게 앞의 점원들 또한 연신 부채를 부치며 더위를 쫓습니다.

"폭염에 일하는 인형탈 알바"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이제는 명동 거리의 상징이 된 고양이 인형탈 아르바이트생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더워도 너무 더워"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선풍기를 목에 건 고양이탈을 쓴 아르바이트생이 지나는 아이들을 향해 반가운 손 인사를 하다가도 사정없이 내리쬐는 열기에 고개를 떨굽니다.

"폭염에 물 마시는 인형탈 알바생"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눈이 큰 회색 고양이 탈을 쓴 아르바이트생은 잠깐의 틈을 이용해 음료수를 마시며 수분을 보충합니다.

"빈 음료수병이 가득한 바구니"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광고판 아래 바구니에 담긴 텅 빈 음료수병 3개가 애처롭습니다.

"손가락 밴드 붙이는 아르바이트생"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손가락에 밴드를 붙이며 잠시 숨을 고른 회색 고양이탈 아르바이트생이 다시 전단지를 나눠주는 일에 열중합니다.

"폭염 속 야외에서 일하는 인형탈 알바생"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명동을 찾은 한 시민은 "알바생들이 이런 더위에 털옷을 입고 일을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폭염에도 꼭 거리에서 일해야 한다면 인형탈과 옷이라도 시원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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