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 숨진 제천 참사 건물 실소유주 의혹 전 충북도의원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재 참사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현삼(59) 전 충북도의원이 입건됐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강 전 도의원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전 도의원은 화재 참사가 난 스포츠센터 건물의 서류상 건물주인 이모(53)씨의 매형이다.
특히 강 전 도의원으로부터 빌린 돈이 건물 리모델링비와 경매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재 참사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현삼(59) 전 충북도의원이 입건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7/28/yonhap/20180728105219136xuhp.jpg)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강 전 도의원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불이 난 제천 스포츠센터 운영에 관여하면서 건물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강 전 도의원은 화재 참사가 난 스포츠센터 건물의 서류상 건물주인 이모(53)씨의 매형이다.
화재 예방·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법 위반 등 5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씨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이씨가 스포츠센터를 경매로 낙찰받고 목욕탕을 개업하는 과정에서 강 전 도의원이 주된 의사 결정권자였다는 주변인 진술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강 전 도의원으로부터 빌린 돈이 건물 리모델링비와 경매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매로 나온 건물을 낙찰받을 수있도록 강 전 도의원이 도와준 정황도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강 전 의원을 상대로 보강 수사를 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대형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logos@yna.co.kr
- ☞ '옥탑방' 박원순 시장에게 선풍기 보낸 문 대통령
- ☞ 한국 여름철 '필수 아이템' 이것, 북한에서도 등장
- ☞ 軍장성들, 대통령 입장 20분 전부터 "충성" 경례 연습
- ☞ 스웨덴 '최악산불'…전투기 폭탄 투하해 산불 진화
- ☞ 33살 연하 동거녀 내쫓으려 허위고소한 재력가 실형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뇌출혈' 이진호, 119 신고자는 강인…"일반 병실로 옮겨" | 연합뉴스
- "예수 행세라니 신성모독" 비난 빗발에 트럼프, SNS 게시물 삭제(종합) | 연합뉴스
- 엿새만에 발견된 '늑구' 다시 포위망 밖으로…"위치 확인 안돼" | 연합뉴스
- 주운 신분증으로 15년간 신분 사칭해 15억원 투자사기 친 50대 | 연합뉴스
- 날개 위에서 도끼질?…아일랜드서 美수송기 파손 40대 체포 | 연합뉴스
- 계룡 교사 피습…고3 학생 한 달 전부터 등교 거부하다 범행(종합2보) | 연합뉴스
- 편의점 태운 '담배꽁초 불씨'…"인과관계 없어" 부인했으나 처벌 | 연합뉴스
- 클럽 입장 거부에 종업원·경찰관 폭행한 20대 공무원 벌금형 | 연합뉴스
- '음주운전'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재활원에 자발 입소 | 연합뉴스
- 홍성 용봉산서 여성 추정 백골 시신 발견…국과수 DNA 감식 의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