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규제에 의견분분.."개인의 자유일 뿐" vs "지겨웠는데 잘 됐다"

2018. 7. 27.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폭식을 조장한다며 '먹는 방송' 규제하겠다고 밝히자,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먹방 규제는 사실무근이다. 규제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 업속, 법으로 규제할 수 없다"며 "국민 건강 증진 차원에서 먹방 콘텐츠의 기준을 정립하고,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밴쯔의 먹방/사진=밴쯔 유튜브 채널

정부가 폭식을 조장한다며 '먹는 방송' 규제하겠다고 밝히자,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열린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에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확정했다고 어제(26일) 밝혔습니다.

이 대책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강화 및 건강한 식품 소비 유도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 ▲고도비만자 적극 치료 및 비만관리 지원 강화 ▲대국민 인식 개선 및 과학적 기반 구축 등 4개 전략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대목은 식품선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주행태 개선을 위한 음주 가이드라인, 폭식조장 미디어(TV, 인터넷방송 등)·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한다는 부분입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지나친 규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의 자유를 국가가 침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누리꾼 조고**님은 "이젠 정부가 먹는 것도 규제하냐"며 불평했고, 용* 님도 "먹방을 하건 그걸 보고 먹건 개인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 개인의 자유를 너무 규제하는 듯"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상**님 역시 "남이 많이 먹는 걸 보고 있다고, 그게 폭식 조장이라고 하다니..."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va****님도 "남이 먹는 걸 왜 보나 싶긴 한데, 지긋지긋하게 다 규제하네. 다양성이 있고 콘텐츠인 건데"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환영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먹방'이 지긋지긋했다는 주장부터 건강을 위해서 찬성한다는 의견까지 여러 생각들이 이어졌습니다.

열정***님은 "먹방 프로그램은 적당히 해라. 무슨 TV 틀면 먹는거 아니면 볼게 없게 만드냐"고 규제를 찬성했습니다.

영**님 역시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 나 같은 사람은 절이라도 하고 싶다. 요즘 몸무게가 계속 늘어 자제 하고 있는 중인데 TV에서 먹는게 자꾸 나와 짜증나. 식욕과의 전쟁 수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pa****님은 "청소년들의 비만인 나라, 먹는건 넘쳐 나는데 즐거움만 추구하는 방송, 우리가 애들을 죽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의 대책에 동의했습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먹방 규제는 사실무근이다. 규제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 업속, 법으로 규제할 수 없다"며 "국민 건강 증진 차원에서 먹방 콘텐츠의 기준을 정립하고,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