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18살 여고생이 다리에 남긴 메모..6명 목숨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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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학생의 진심어린 메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투신자살을 막기 위한 한 여학생의 희망의 메시지로 인해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헌터 양은 "상 받을 만한 일이 아니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뿐이다"며 "나의 메모로 사람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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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학생의 진심어린 메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투신자살을 막기 위한 한 여학생의 희망의 메시지로 인해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선덜랜드에 위치한 웨어마우스 다리 난간에는 짧은 글이 적힌 메모지가 약 40여 개 붙어 있습니다.
메모에 적힌 내용을 보면,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하트가 그려져 있으며, 자살 예방 자선단체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다른 메모에는 '더 좋아질 거야. 조금만 기다려', '이 세상은 너와 함께하는 것이 훨씬 좋아' 등의 내용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다리에서 투신하려다 메모를 보고 생각을 바꾼 사람이 최소 6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메모들은 영국 더햄대학교에 다니는 18세 페이지 헌터 양이 붙여 놓은 것인데요, 평소 헌터 양은 정신적인 문제나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헌터 양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SNS를 통해 그녀의 선행을 알렸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헌터 양은 "상 받을 만한 일이 아니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뿐이다"며 "나의 메모로 사람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BBC 홈페이지 캡처)
한류경 작가,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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