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부엌·수납 전 제품 안전성·친환경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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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부엌가구와 수납 전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샘은 원자재 사양을 한 단계 더 강화했다.
원자재와 더불어 각종 부속품도 일반 제품보다 약 30%씩 안전·내구성이 강화된 제품으로 모두 교체했다.
한샘은 이번 안전성 강화에 앞서 모든 원·부자재를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친환경 자재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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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부엌가구와 수납 전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샘은 원자재 사양을 한 단계 더 강화했다. 구조의 안정성이 요구되는 부품은 두께를 15T(㎜)에서 18T로 두껍게 해 안전적재 용량을 기존 대비 약 30% 높였다. 원자재의 단면을 마감하는 모서리(에지)의 두께 역시 전면은 1.2T, 나머지 3면은 0.6T로 마감해 외부 습기 차단 등 안전·내구성을 끌어올렸다.
원자재와 더불어 각종 부속품도 일반 제품보다 약 30%씩 안전·내구성이 강화된 제품으로 모두 교체했다. 싱크대는 마감 처리에 세라믹 코팅을 사용해 일반 제품보다 경도와 내구성을 약 9배 강화하고, 세균 번식 우려를 크게 낮췄다.
한샘은 이번 안전성 강화에 앞서 모든 원·부자재를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친환경 자재로 바꿨다. 국내 기준치보다 폼알데히드(HCHO) 방출량이 3분의 1 수준인 'E0' 등급의 자재만을 사용한다. 원자재 가공 과정에서 사용하는 모든 부속재료까지 친환경 자재를 사용 중이다.
김홍광 한샘 생산기술연구소 이사는 "최근 라돈 침대 사태 때문에 '우리집 포비아'가 커지고 있다"며 "한샘은 안심하고 편히 쉴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가구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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