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노회찬 사망에 "충격적 비보..한국정치 비극"

홍지은 2018. 7. 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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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드루킹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투신 자살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대표, 원내대표실에서 취재진들이 회의실 내부를 취재하고 있다. 노 원내대표 유서에는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적은 있으나 청탁과는 무관하다"는 내용이 있다고 경찰 관계자가 전했다. 2018.07.2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자유한국당은 23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 소식에 "확고한 정치철학과 소신으로 진보정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던 노 의원의 충격적인 비보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애도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어 이같이 말한 뒤 "진보 정치의 상징으로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여주셨고, 정치개혁에도 앞장서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촌철살인의 말씀으로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노 의원의 사망은 한국 정치의 비극"이라며 "현실에서의 고뇌는 모두 내려놓으시고 영면에 드시길 바란다"고 애도를 표했다.

그는 그러면서 "고인께서 못다 이룬 정치발전에 대한 신념은 여야 정당이 그 뜻을 이어 함께 발전시켜 가겠다"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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