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사망 '80대 할머니 암매장' 사건, 수사 종결
이윤기 기자 2018. 7. 23. 12:14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의 한 마을 밭에 매장된 채 발견된 80대 할머니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지방경찰청은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용의자로 추정되는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이번 사건 수사는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이 마을에서는 80대 할머니 시신이 자택 밭에서 발견되고 다음날 40대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이후 치안설명회 개최 등 마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러 조치를 취했다"며 "피해 유가족 및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실버순찰대 발족 및 합동순찰 등을 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10월까지 이 마을에 방범용 CCTV 7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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