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RECORD] '효율왕' 멘디, 8G만 뛰고 WC-EPL 2관왕

이현호 기자 2018. 7. 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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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벤자민 멘디(24, 맨체스터 시티)가 월드컵과 EPL에서 단 8경기만 출전하고 우승컵을 모두 들어 올려 화제다.

이번 대회 프랑스의 수비수로 발탁된 멘디는 월드컵 7경기 중 단 1경기에만 얼굴을 비췄다.

멘디의 프랑스는 토너먼트에서 승승장구하며 월드컵 트로피를 따냈고, 멘디 역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처럼 멘디는 월드컵과 EPL 45경기 중 단 8경기에만 출전했고, 그중 선발 출전은 4경기뿐이었지만, 두 대회에서 모두 우승컵을 만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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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프랑스의 벤자민 멘디(24, 맨체스터 시티)가 월드컵과 EPL에서 단 8경기만 출전하고 우승컵을 모두 들어 올려 화제다.

프랑스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4-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프랑스는 1998 월드컵 우승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 프랑스의 수비수로 발탁된 멘디는 월드컵 7경기 중 단 1경기에만 얼굴을 비췄다. 멘디는 C조 조별리그 3차전 덴마크와의 경기 후반 5분에 루카스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이 경기가 멘디의 러시아 월드컵 처음이자 마지막 출전이었다.

멘디의 프랑스는 토너먼트에서 승승장구하며 월드컵 트로피를 따냈고, 멘디 역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월드컵 우승 멤버 멘디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AS모나코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38경기 중 7경기에만 출전했고, 그중 3경기는 교체 투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멘디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도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멘디의 소속팀 맨시티가 승점 100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처럼 멘디는 월드컵과 EPL 45경기 중 단 8경기에만 출전했고, 그중 선발 출전은 4경기뿐이었지만, 두 대회에서 모두 우승컵을 만질 수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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