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 니시노 감독 활용법 고민 中

김가을 2018. 7. 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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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JFA)가 니시노 아키라 감독 활용법 고민에 들어갔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19일 '타지마 고조 JFA 회장이 니시노 감독에게 협회 내 요직을 마련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타지마 회장은 "니시노 감독은 밖에서 많은 제안이 있을 것이다. 협회도 뭔가 제안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니시노 감독은 일본 J리그를 비롯해 중국 슈퍼리그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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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일본축구협회(JFA)가 니시노 아키라 감독 활용법 고민에 들어갔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19일 '타지마 고조 JFA 회장이 니시노 감독에게 협회 내 요직을 마련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니시노 감독은 지난 4월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바히드 할릴호지치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일본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두 달여의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일본을 16강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그는 일본 복귀 후 예정대로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타지마 회장은 "니시노 감독은 밖에서 많은 제안이 있을 것이다. 협회도 뭔가 제안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니시노 감독은 일본 J리그를 비롯해 중국 슈퍼리그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JFA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을 이끌었던 오카다 감독을 귀국 뒤 JFA 이사로 활용한 바 있다.

물론 니시노 감독의 정확한 역할은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윤곽은 나왔다. 데일리스포츠는 'JFA가 모리야스 하지메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A대표 겸직을 고민하는 만큼, 통합 대표팀을 지원하는 일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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