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연' 하정우부터 마동석까지..꿀잼 예고하는 '특급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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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의 매력만점 캐릭터들이 강력한 시너지로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8월 1일 개봉하는 '신과함께-인과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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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의 매력만점 캐릭터들이 강력한 시너지로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8월 1일 개봉하는 '신과함께-인과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승과 저승에서 펼쳐지는 캐릭터들의 조화가 관전 포인트다.
먼저 저승에서는 원귀에서 귀인이 된 수홍(김동욱)과 삼차사의 리더 강림(하정우)이 1부 때와는 또 다른 앙상블을 보여준다. 저승 삼차사의 환생이 걸린 마지막 49번째 재판의 당사자가 된 수홍, 하지만 그는 환생을 거부하며 강림을 애태운다. 지옥 절벽에서 몸을 내던지는가 하면 강림의 경고를 사사건건 무시해 곤경에 빠지고, 사시 8수생답게 빠삭한 법률 지식으로 재판에 딴지를 걸어 재판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베테랑 저승 변호사 강림은 수홍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그의 지옥 재판을 끝끝내 포기하지 않는다. 천 년의 세월을 모두 걸고 그가 왜 수홍을 재판의 주인공으로 선택했는지, 왜 수홍의 억울한 죽음을 애써 밝히려 하는지 답을 듣지 못한 수홍은 강림을 계속해서 자극하고, 그에 따라 관객의 호기심도 점차 커져간다. 티격태격 아슬아슬하게 이어져가는 강림과 수홍의 케미는 궁금증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저승에서 강림과 수홍이 재판을 받는 사이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은 염라대왕(이정재)의 명으로 진작 망자가 되었어야 할 허춘삼 할아버지를 데려오기 위해 이승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 곳에서 마주한 것은 허춘삼 할아버지와 손자 현동이를 지키는 성주신(마동석)이다.
인간을 지키는 성주신과 인간을 저승으로 데려가야만 하는 저승 차사들은 대립할 수 밖에 없지만, 그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것은 바로 이들의 천 년 전 과거다. 해원맥과 덕춘, 본인조차 모르는 과거의 기억을 알고 있는 성주신에게 호기심을 느낀 이들은 할아버지의 저승행을 늦추는 대신 옛 기억을 찾는 것을 택한다. 기억을 하는 자와 기억을 찾는 자, 이들은 어느 새 한 마음이 되어 이승에서 새로운 케미를 뿜어낸다. 해원맥과 덕춘이 인간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성주신을 물심양면으로 돕는가 하면 성주신 역시 두 차사의 기억을 하나 둘씩 찾아주며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거듭나게 된다.
더 깊고 방대해진 드라마는 물론 1부보다 더욱 쫀쫀한 캐릭터들의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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