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서 '탁구 단일팀' 성사

입력 2018. 7. 15. 20:48 수정 2018. 7. 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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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모레(17일)부터 코리아 오픈 국제 탁구대회가 열립니다.

당초 북한의 참가로 관심을 모았는데 단순히 참가를 넘어서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까지 하게 됐습니다.

오늘(15일) 방남한 북한 대표팀의 모습입니다.

주정철 북한 탁구협회 서기장을 비롯해서 남녀 선수 각 8명 포함, 총 25명의 선수단이 곧바로 대회 장소인 대전으로 이동했습니다.

지난 5월 스웨덴 세계선수권 기억나실 텐데요.

현장에서 단체전 단일팀이 꾸려져서 큰 화제가 됐는데요.

이번에는 우리 탁구협회와 국제탁구협회의 조율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단일팀으로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91년, 일본 지버대회의 단일팀의 주인공, 현정화 부회장의 감회가 남다르겠죠.

[현정화/대한탁구협회 부회장] "한국에서 단일팀 할 수 있는 상황을 제가 많이 꿈꿨거든요. 그때 당시 단일팀 했을 때 기운이 너무 좋았고…"

또 복식 종목의 특성상 단일팀의 효과가 더 클 거라고 합니다.

[유승민/IOC 선수위원] "복식은 서로 한 테이블에서 하나가 돼서 같이 둘이 호흡을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남북이 앞으로 좋은 호흡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겠다…"

남북 선수단은 내일부터 곧바로 합동 훈련도 하기로 했는데요.

다음 달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번 대회의 의미가 더욱더 커질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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