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카' 민철기 PD, "윤도현 합류 반대 의견..여행 후 모두 팬이 돼"

2018. 7. 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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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기 PD가 솔직함을 뽐냈다.

7월1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tvN '이타카로 가는 길'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민철기 PD, 윤도현, 하현우, 소유, 이홍기, 김준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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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민철기 PD가 솔직함을 뽐냈다.

7월1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tvN ‘이타카로 가는 길’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민철기 PD, 윤도현, 하현우, 소유, 이홍기, 김준현이 참석했다.

‘이타카로 가는 길’은 그간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tvN ‘수상한 가수’를 연출한 민철기 PD가 메가폰을 쥔 신(新)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도현, 하현우, 소유, 이홍기, 김준현을 캐스팅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 그는 “처음부터 록커 위주로 생각한 건 아니다. 이타카로 가는 과정 자체, 여정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라서 다양한 장르의 싱어송라이터들과 함께 하는 걸 생각했다”라고 ‘이타카로 가는 길’의 처음 접근은 다양한 음악인이 함께하는 이타카 여정이라고 했다.

그는 “여기 계신 분들 중 하현우 씨 말고 제일 처음 소유 씨가 섭외됐다. 그런데 하현우 씨가 갑자기 윤도현 씨 얘기를 하면서 윤도현 씨 참여가 결정됐다”라며, “지금 와서 하는 말이지만 (윤도현 합류에 대한) PD들, 작가들 반대가 있었다. 반대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나이 이런 얘기는 안 하겠다. 여러 가지가 있는데, 결과적으론 다들 윤도현 씨 팬이 돼서 돌아왔다”라고 절친한 사이에서 비롯된 극도의 솔직함을 취재진에게 안겼다.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 수만으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 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은 7월15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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