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J리거' 이니에스타 vs 토레스의 맞대결: 11월 10일

이종현 기자 2018. 7. 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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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 빗셀 고베)에 이어 페르난도 토레스(33, 사간도스)도 J리거가 됐다.

J리거로서 두 선수의 첫 맞대결은 오는 11월 10일이다.

두 선수는 특별한 이상이 없이 선발로 나선다면 J리그의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 스페인에서도 큰 관심을 가질 경기다.

두둑한 실탄을 챙긴 J리그가 스타 플레이어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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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대표 팀에서 함께 뛴 토레스와 이니에스타(왼쪽부터)
▲ 사간도스로 이적한 토레스 ⓒ사간도스
▲ 빗셀 고베로 이적한 이니에스타 ⓒ빗셀고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 빗셀 고베)에 이어 페르난도 토레스(33, 사간도스)도 J리거가 됐다. J리거로서 두 선수의 첫 맞대결은 오는 11월 10일이다.

토레스가 자신의 거취를 직접 밝혔다. 10일 오후 4시 30분(한국 시간) SNS로 사간도스 이적을 발표했다.

2017-18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난 토레스는 아시아 이적을 추진했다. 일본 J리그의 사간도스, 호주 A리그 시드니FC와 협상을 했지만, 연봉 협상에서 틀어졌다.

토레스는 연봉도 문제지만, 자녀의 교육 문제 때문에 아시아 무대로 이적을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이 유력하다고 봤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토레스의 행선지는 사간도스였다. 토레스는 "프랑스, 독일, 몇몇 스페인 팀으로부터 제의를 받았다. 그러나 더 이상 유럽 팀에서 뛰는 것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고 싶었다"며 아시아 무대로 이적 이유를 밝혔다.

J리그에 별이 늘었다. 앞서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끈 이니에스타가 빗셀 고베로 이적을 확정했다. 이니에스타에 이어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팀으로 황금기를 쓴 두 선수가 일본 무대로 향했다.

최고 관심사는 두 선수의 맞대결이다. 빗셀 고베와 사간 도스의 후반기 리그 맞대결은 11월 10일 미사키 공원 구기장에서 열린다. 아직 시간은 미정이다.

두 선수는 특별한 이상이 없이 선발로 나선다면 J리그의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 스페인에서도 큰 관심을 가질 경기다.

J리그는 지난 시즌부터 영국 스포츠미디어 전문기업 퍼폼과 10년간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중계권료는 총 2000억 엔(약 2조 2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둑한 실탄을 챙긴 J리그가 스타 플레이어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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