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선배' 김은정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이상필 2018. 7. 10. 09:52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2018 평창 올림픽 여자컬링 은메달의 주역 김은정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은정은 지난 7일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7월의 신부'가 됐다. 신랑은 대구 지역 스케이트 강사로, 김은정과 5년 여간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 사진을 게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은정은 "오랜 시간 저의 행복과 힘듦을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해준 그분과 세상에 둘도 없는 사이로 평생을 함께하게 됐다"면서 "저희 인생에서 가장 뜻 깊은 자리인 7월7일 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은정은 또 "먼 곳에서 제 결혼식을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 늘 곁에서 함께해주시는 분들에게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은정은 지난 2월 평창 올림픽에서 안경을 쓰고 컬링 스톤을 바라보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안경 선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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