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전 아스널 DF 에부에, 끝없는 추락..'방화' 혐의 체포

조형애 기자 2018. 7. 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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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세리머니와 유쾌한 성격을 자랑했던 전 아스널 수비수 엠마누엘 에부에(35)가 런던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미러, 데일리 스타 등 외신들은 8일(이하 한국 시간) '에부에가 방화 혐의로 엔필드에서 런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전했다.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방화가 이뤄진 곳은 북런던 지역에 위치한 에부에 집 근처로, 에부에 친구들은 에부에의 정신적, 정서적 안전에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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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흥겨운 세리머니와 유쾌한 성격을 자랑했던 전 아스널 수비수 엠마누엘 에부에(35)가 런던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미러, 데일리 스타 등 외신들은 8일(이하 한국 시간) '에부에가 방화 혐의로 엔필드에서 런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전했다.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방화가 이뤄진 곳은 북런던 지역에 위치한 에부에 집 근처로, 에부에 친구들은 에부에의 정신적, 정서적 안전에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에부에는 아스널에서 2004년부너 2011년까지 활약했다. 하지만 2016년 이후 소속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타지에서 홀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아내에게 송금한 돈을 영문도 모르고 잃고, 결국 이혼하면서 형편이 더욱 어려워 진 상황이다.

지난 2월 프랑스 카날과 인터뷰에서는 "집에서 쫓겨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미 가방을 싸두고 살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방화 혐의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데일리 스타는 "이혼에 대한 항소심에 실패했다. 이번 사건에 법적 대리인을 선임할 형편이 안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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