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찰·계엄 문건 관여' 기무사 2인자, 개혁 TF서 제외
신진 입력 2018. 7. 8. 21:28
기무사의 2인자인 소강원 참모장이 기무사 개혁 TF 위원에서 8일 해촉됐습니다.
소 참모장은 세월호 참사 때 유가족을 사찰하고, 유병언 체포조를 운영한 TF에 소속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또 지난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당시, 기무사가 계엄령을 검토하는 문서를 만드는 데도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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