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사 복지 서비스
김장욱 2018. 7. 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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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복지 향상이 바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
대구 대표 육아지원 기관인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교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2의 어머니'인 보육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 정책의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폭넓은 문화체험 혜택을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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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김장욱기자】"보육교사 복지 향상이 바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
대구 대표 육아지원 기관인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교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2의 어머니'인 보육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 정책의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폭넓은 문화체험 혜택을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직업의 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보육교사들에게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 보육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다.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보육 교직원 문화체험 사업은 템플스테이, 힐링 연수, 영화공연 관람, 근대골목 투어 총 4가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 한 달간 보육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구 근대골목 투어는 매회 선착순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나해진(여.39) 행복한아이들어린이집 교사는 "처음 만나는 교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지역 문화도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계절별로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일과 5월 25~26일에도 각각 힐링 연수와 동화사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참석자들로부터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천신현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제일선에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복지가 향상되면 덩달아 보육 서비스 수준도 높아진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사명감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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