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1박2일 방북일정 마치고 평양 떠나 도쿄행

2018. 7. 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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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면담여부 미지수..일본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개최
(평양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7일(현지시간) 북한 평양의 백화원 영빈관에서 이틀째 회담을 시작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박2일 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7일 오후 평양을 출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북미정상회담 후속 조치 논의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한 뒤 이날 오후 전용기 편으로 평양을 떠나 일본 도쿄로 향했다.

방북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면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비핵화와 체제보장, 유해송환을 주요 의제로 한 북미 고위급 회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고 AFP 등이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도쿄에서 1박을 한 뒤 8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해 방북 성과를 설명하고 후속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예방한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8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을, 9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뒤 10일부터 12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y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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