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미스코리아 62번 째 왕관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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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경기 김수민이 4일 오후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眞에 당선됐다.
올해로 62회를 맞는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1회 대회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국내 최고의 미인을 선발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미의 제전이다.
한편 이날 선발대회에는 방송인 박수홍과 걸스데이 유라가 진행을 맡았으며 1988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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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미스 경기 김수민이 4일 오후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眞에 당선됐다.
김수민은 디킨슨대학교 국제경영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173.4.cm의 큰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김수민은 “진부하지만 믿기지 않고 기대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이 상을 받고 자만하지 않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로 62회를 맞는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1회 대회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국내 최고의 미인을 선발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미의 제전이다.
한편 이날 선발대회에는 방송인 박수홍과 걸스데이 유라가 진행을 맡았으며 1988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한국일보. 2018.7.4./뉴스1
▲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미스코리아 진 = 김수민(미스 경기) 미스코리아 선 = 서예진(미스 서울), 송수현(미스 대구) 미스코리아 미 = 임경민(미스 경북), 박채원(미스 경기), 김계령(미스 인천), 이윤지(미스 서울) 포토제닉상 = 김나영(미스 경북) 셀프브랜딩상 = 송수현(미스 대구) 뷰티스타일상 = 정희지(미스 경남) 인기상 = 서예진(미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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