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희 서울대 총장 최종 후보 '성희롱·논문 표절' 의혹
2018. 7. 3. 21:03
서울대 총장 최종 후보로 선출된 강대희 교수가 과거 성희롱 발언으로 당시 보직에서 물러나고, 최근에는 논문 표절 의혹까지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학교 관계자는 강 교수가 지난 2011년 기자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한 여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돼 학내 주요 직책에서 물러났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내 여교수 성추행 의혹으로 여교수회 차원의 내부 논의를 진행한 사실도 드러나면서 선거 과정에서도 논란이 잇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강 교수는 최근 논문 '자기 표절'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조사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개교 72년 만에 최초로 학생들까지 참여한 직접 평가단의 투표로 총장 최종 후보가 된 강 교수는 교육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최종 임명을 거치면 다음 달부터 총장 임기를 시작합니다.
이경국[leekk0428@ytn.co.kr]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본 대표팀, 월드컵 8강 탈락 후 라커룸에 남긴 메모
- 러 월드컵 대표팀 주전 父 "아들, 성장 호르몬 맞았다"
- 방향 튼 태풍..'쁘라삐룬'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 김문수 "세월호 7시간 vs 文 대통령 1주일" 논란
- 아이돌 '최초' 고액 기부자 클럽 가입..靑 초청
- [긴급] 법원, '인천 흉기 난동' 50대 구속영장 발부..."도망 염려"
- 억대 재산 숨기고 빚 감면받은 자영업자들...16명 '덜미'
- 인천 흉기난동범 "죽을 죄 지었다"...구속영장 심사
- 특검, '평양 무인기' 항소심 윤석열 30년 구형..."내란보다 죄질 무거워"
- [속보] 부천 공장 화재로 소방관 1명 경상 추가...총 8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