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2명 서울 아파트 옥상서 동반 투신..모두 사망
2018. 7. 3. 08:05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고생 2명이 아파트 옥상에서 함께 투신해 숨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의 한 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 모 양과 김 모 양이 2일 오후 9시 25분께 노원구 상계동의 1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이 양은 투신 직후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김 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역시 숨졌다.
이들이 투신하기 직전 한 주민이 옥상에 있는 이 양과 김 양을 목격했지만, 두 학생은 목격자가 집으로 돌아가 경찰에 신고하는 사이 몸을 던졌다.
아직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노원경찰서는 이양 등이 자신들의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투신 배경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jaeh@yna.co.kr
- ☞ 일본, 벨기에에 2-3 역전패…아시아팀 모두 퇴장
- ☞ 네이마르 '엄살' 이 정도일 줄이야…"악어에 물린 것처럼"
- ☞ 의사 행세하며 랜덤채팅으로 만난 여성 돈 뜯은 30대
- ☞ 태국 동굴실종 소년들, 열흘만에 '기적적' 생존 확인
- ☞ 아시아나 기내식 납품 협력업체 대표 숨진채 발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FT "美, 젠슨 황 '中스파이 의혹' 여성과 연인 관계였다고 판단" | 연합뉴스
- 백악관 인근서 무장 남성 체포…"트럼프 살해 목적" | 연합뉴스
- '은평 스토킹 살인' 60대 남성 구속…법원 "도망할 염려"(종합) | 연합뉴스
- '세브란스병원 흉기난동' 50대 여성 구속…법원 "도망 염려"(종합) | 연합뉴스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짚라인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 연합뉴스
- 마곡동 도로 온수관 파열로 행인 다쳐 중태…전신 60% 화상(종합) | 연합뉴스
- '어린이 등 191명 살해' 케냐 사이비종교 지도자 징역 200년(종합) | 연합뉴스
- '해리왕자 부인' 메건 마클 부친, 아동성학대 소지로 체포돼 | 연합뉴스
- "쳐다봐서" 다짜고짜 공무원에 호신용 스프레이 뿌린 40대 처벌 | 연합뉴스
- 주인 없는 사이 고양이가 전기조리기 켰나…원룸서 불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