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보다 싼 두부"..한전사장 전기료 인상필요 시사
이지원 2018. 7. 2. 19:25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요금을 연료가격 변동 등에 따라 정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하며 전기료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 사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을 "콩을 가공해 두부를 생산하는" 사람으로 비유하며 "이제는 두부값이 콩값보다 더 싸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액화천연가스와 석탄 등 연료를 수입해 전기를 만드는 한전의 역할을 두부생산에 빗댄 것으로, 전기료와 연료비의 상관관계를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 사장은 심야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이 너무 저렴해 기업들이 전력 과소비를 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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