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시리아 국경에 탱크·대포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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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시리아 국경 지역에 탱크와 대포 등의 전력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 골란고원에서의 정세 전개에 대한 대비로 군대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의 이날 조치는 골란고원에 인접한 시리아 남서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의 군사 충돌이 격화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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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국경 지역에 탱크와 대포 등의 전력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 골란고원에서의 정세 전개에 대한 대비로 군대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의 이날 조치는 골란고원에 인접한 시리아 남서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의 군사 충돌이 격화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달 초부터 반군의 마지막 보루인 남서부 지역 탈환작전에 나섰으며, 같은 달 19일부터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등에 따르면 남서부 다라주(州) 주민 16만 명이 이스라엘 또는 요르단 방향 국경 지역으로 피난했다.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한편 시리아 남서부 반군 장악 지역에선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반군과 러시아 협상단 간에 항복 협상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시리아군'(FSA) 계열 반군 조직 대표단이 러시아군 장교들과 부스라 알샴, 이브라힘 알자바위 등의 도시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FSA 측이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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