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손나은 "허리 19인치"..서장훈 "내 종아리보다 가늘어"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2018. 6. 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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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에이핑크 손나은이 가느다란 허리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손나은 "자고 일어나면 줄어드는 허리 때문에 옷 사이즈를 계속 줄여야 된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허리가 가는 편이다. 옷을 피팅하고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데 다음에 입어보면 또 허리를 줄여야 한다. 나도 내 허리 사이즈를 모른다"고 말했다.

이후 현장에서 손나은의 허리 사이즈를 측정했고 옷을 다 입은 상태에서 21인치라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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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아는형님' 에이핑크 손나은이 가느다란 허리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3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그룹 에이핑크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손나은 "자고 일어나면 줄어드는 허리 때문에 옷 사이즈를 계속 줄여야 된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허리가 가는 편이다. 옷을 피팅하고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데 다음에 입어보면 또 허리를 줄여야 한다. 나도 내 허리 사이즈를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정은지는 "예전에 18~19인치 정도 나온 걸로 기억한다"고 거들었고 서장훈은 "19인치면 내 종아리보다 가늘다"며 놀랐다. 강호동 역시 "운동할 때 내 다리가 28인치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현장에서 손나은의 허리 사이즈를 측정했고 옷을 다 입은 상태에서 21인치라는 결과가 나왔다. 강호동의 종아리는 18인치, 허벅지는 27인치였다. 서장훈은 자신의 허벅지가 25인치로 측정되자 "4인치나 줄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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