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교통사고, 렌터카 업체는 왜 무면허 10대에 차 빌려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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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사망자를 낸 안성 교통사고가 10대의 무면허 운전으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오전 6시 13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에서 K5 승용차가 빗길에서 도로변의 건물을 들이받아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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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4명의 사망자를 낸 안성 교통사고가 10대의 무면허 운전으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오전 6시 13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에서 K5 승용차가 빗길에서 도로변의 건물을 들이받아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출처=YTN 방송 화면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6/26/inews24/20180626191209808fhck.jpg)
조사 결과, 사고 차량의 탑승자는 중학생 3명 고등학생 2명으로 모두 미성년자이고, 운전자는 고등학생 A 군(18) 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안성 시내의 한 렌터카 업체에서 이날 새벽 차를 빌렸다. 해당 렌터카 업체 관계자는 면허 여부를 확인한 뒤 A 군에 차를 빌려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으나, A 군은 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내에 칩이 없어 사고 장면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주변 CCTV 등을 살펴보는 한편, 렌터카업체를 상대로 탑승자들이 차량을 언제 어떤 목적으로 빌려 사용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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