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3·4편 제작 예정.."김용화 감독이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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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가 2편에 이어 3·4편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처음부터 프랜차이즈 영화로 기획하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3·4편도 제작을 계획하고 있지만 현재 진행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계획이라기보다 바람에 가깝다"고 밝혔다.
만약 '신과 함께' 3·4편이 제작된다면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1·2편과 똑같이 동시 제작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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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보다는 바람에 가까워..아직 진행된 것 없다"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처음부터 프랜차이즈 영화로 기획하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3·4편도 제작을 계획하고 있지만 현재 진행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계획이라기보다 바람에 가깝다"고 밝혔다.
만약 '신과 함께' 3·4편이 제작된다면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1·2편과 똑같이 동시 제작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다.
올 8월 '신과 함께' 시리즈의 2편인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한다. 시리즈 1편인 '신과 함께-죄와 벌'은 1441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국내 영화에서는 다소 드문 판타지 장르임에도 흥행에 성공해, '신과 함께' 시리즈 확장 소식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이 원작인 영화로, 저승세계 삼차사와 죽은 후, 저승에서 7번의 재판을 받아야 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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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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