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 "글로벌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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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모바일 상품권 시장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는 앞으로 2~3년간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이 올해 보다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은 교환권 1조6000억원, 제3자 발행 상품권 1조2000억원 안팎으로 총 2조8000억원 규모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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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모바일 상품권 시장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는 앞으로 2~3년간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이 올해 보다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대중화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 지류(紙類)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은 교환권 1조6000억원, 제3자 발행 상품권 1조2000억원 안팎으로 총 2조8000억원 규모를 형성했다. 쿠프마케팅은 모바일 교환권 부문에서 연 거래액 3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대형 모바일 메신저 및 상품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협력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시장 점유율 확보에 주력한 덕이다. 지난해 스틱인베스트먼트와 NH-IBK 컨소시엄이 쿠프마케팅 지분 70%를 인수하며 투자에 나선 이유다. 올해는 4000억원 이상 거래액을 노린다.
전 대표는 “모바일 쿠폰(교환권)·상품권·간편결제 시스템을 구현하는 인증 기반 아키텍처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사를 확보했다”면서 “이 같은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수요층이 얇은 한국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수익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설립한 말레이시아 법인 '쿠프 마케팅 아시아 퍼시픽(CMAP)'을 전초기지로 삼는다. 말레이시아 고객에게 최적화한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현지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선불카드 시장은 60조원 규모다.
전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세계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테스트베드(실험대)'”라면서 “향후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미국, 유럽, 호주 시장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쿠프마케팅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 도입을 중장기 전략으로 낙점했다. 원장 신뢰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한층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독자 개발 또는 원천기술 업체 협력 방식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를 실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쿠프마케팅의 180개 브랜드, 15만개 사용처 기반 모바일 플랫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내외 모바일 상품권 시장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봤다. 시장 팽창에 따라 신규 업체가 진입하는 만큼 인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실제 쿠프마케팅도 올해 정보기술(IT) 개발자 20여명을 신입·경력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그는 “오는 2020년까지 거래액 1조원을 달성,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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