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북한, 베이징·도쿄 올림픽 참가 약속"
2018. 6. 21. 23:54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북한이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를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현지시각 21일 로잔 IOC 본부에서 한중일 언론을 상대로 한 설명회에서, 평창올림픽에서 이뤄낸 한반도 긴장 완화 성과와 베이징 올림픽과 도쿄 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베이징과 도쿄 올림픽 이후에도 북한이 계속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을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북한은 두 올림픽에 참여한다고 했고, 정치적 긴장 관계를 넘어 전 세계가 올림픽에 참여하도록 하는 게 우리 임무"라고 답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평창올림픽이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세계를 하나로 묶는 일을 해냈다며 성과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