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한국당, 중앙당 해체..전국 당 자산 처분"
정윤아 2018. 6. 18. 11:27

【서울=뉴시스】유자비 정윤아 기자 = 6·13 지방선거 참패 성적표를 받아든 자유한국당이 18일 중앙당을 해체하고 전국에 흩어진 당 자산을 처분하는 등 대대적인 수습방안을 내놨다.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부로 한국당은 중앙당 해체를 선언하고 이 순간부터 곧바로 중앙당 해체 작업에 돌입하겠다"며 "제가 직접 중앙당 청산 위원장을 맡아서 중앙당 해체 작업을 진두지휘 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김 권한대행은 그러면서 "집권당 시절의 방대한 조직구조 다 걷어내고 원내 중심 정당 정책중심 정당으로 다시 세워갈 것"이라며 "중앙당 조직을 원내중심으로 집중하고 그 외에 조직과 기능을 필수적인 기능 위주로 설립해 간결한 의사결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중앙당사를 공간적으로 최소화하고 전국에 산재해있는 당 자산을 처분해 당 재정운영 또한 효율화하겠다"며 "당 자산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당 조직 구조조정을 마무리 해나가겠다. 당 이념과 철학 혁신과 더불어 조직 혁신도 맞물려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권한대행은 "오늘 이후 당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급 위원장, 본부장, 당대변인과 여의도연구원 등 우리당 당직자 전원의 사퇴서를 수리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혁신비대위 구성을 위한 위원회와 구태청산 TF를 동시에 가동하겠다"라고 밝혔다.
yoona@newsis.com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레드벨벳 조이, 알고보니 엘리트였네…"전교 2등, 형편 어려워 공부만"
- 김구라, 곧 며느리 본다…子 그리 "결혼 준비 중"
- "이름 안 썼으니 무죄?"…차예련 '학폭 폭로 논란'에 변호사가 던진 경고
- 김대호, 9세 연상 김숙과 동거설에 입 열었다
- 조폭 연루설 조세호, 유튜브 복귀 시동 "다시 한 번 사과"
- 오윤아 "시부모 만나 재혼 결심…아들 따뜻하게 안아줘"
- 옥주현 '한남더힐 190억' 매입과 대부업 대출…신사동 빌딩서 꼬인 '레버리지의 덫'
- 팬티 안 갈아입는 기안84 "사실 그렇게 안 더럽다"
- 김세레나 "100억 차용증 없이 빌려줘…사기로 전 재산 잃어"
- 나나, 탑과 열애 악플에 "사생활 미안할 일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