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고층 아파트서 화재, 주민 55명 긴급대피
박성우 기자 2018. 6. 17. 11:26
청라국제도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인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소재 58층짜리 아파트 17층에서 불이 났다.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6분 만인 오전 8시 26분쯤 불을 완전 진화했다.
하지만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 55명이 밖으로 긴급 대피하며 한때 혼란이 빚어졌다. 소방당국 확인 결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집 다용도실 에어컨 실외기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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